택배로 이용되는 스티로폼과 알리표 디지털 온도조절기를 이용하여 부화기를 만드는 과정입니다.
전체적인 외형은 약 가로 35cm 세로 30cm 높이 25cm가량 된다. 보통 택배용으로 사용하는 스티로폼 중에 적당한 크기로 만들면 된다.
디지털 온도조절기는 알리에서 6222원에 구매 가능하다.
케이블은 납땜으로 연결해도 되고 전선끼리 겹쳐서 연결한 다음 전기테이프로 마무리하여도 되지만,
깔끔하게 알리에서 판매하는 2구짜리 전선 커넥터를 이용하여 전원과 전구로 연결되는 케이블을 연장하였다.
전구 소켓은 네이버 쇼핑을 이용하여 구매하였다.
입력 전원을 연결한 케이블은 못쓰는 전자제품을 잘라 만들었다. 만약 콘센트와 케이블 조합으로 만들고 싶으면 철물점과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제품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칼로 스티로폼을 잘라내고 락앤락 반찬통 투명 플라스틱으로 부화기 내부를 확인할 창을 만들었다.
다양한 소재로 상부나 측면에 내부 확인 창을 만들어 부화기 내부 유정란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스티로폼 부화기 뚜껑 안쪽 모습이며, 10W 백열등 전구로 부화기 온도를 상승시킨다.
LED등은 부화기로 적합하지 않아, 인터넷으로 주문하였다. 부화기의 크기에 따라 와트 (W)를 조절하면 된다.
지금 제작한 부화기는 소형이라 너무 큰 와트 전구를 사용하면 조절기가 정밀하게 온도를 조절할 수가 없다.
만들려는 부화기의 크기에 따라 전구의 와트수를 증가해야 한다.
부화에 중요한 온도를 조금 더 정밀하게 조절하기 위해 온도 센서위치를 최대한 유정란 근처로 해놓으면 좋다.
디지털 온도조절기의 온도를 설정하는 방법은
"위로"버튼을 약 2~3초간 꾹 누르고 있으면 디스플레이가 깜빡이면서 전구가 켜지는 온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위로"버튼을 한번 누르면 현재 설정된 온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로" 버튼을 약 2~3초간 꾹 누르고 있으면 디스플레이가 깜빡이면서 전구가 꺼지는 온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아래로"버튼을 한번 누르면 현재 설정된 온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온도조절기가 작동하는 모습이다. 현재온도는 37.2이며 설정 온도인 37.5도까지 온도를 상승시킨다.
전란은 깨끗한 손으로 시간마다 돌려주면 된다. 혹은 일회용 철사 옷걸이를 이용 전란틀을 만들어 수동전란틀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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