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도로에서 한번씩 볼 수 있는 모델.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내구성을 자랑한다고 생각한다.
sm520 04년식 엔진룸에서 엔진오일이 새는 걸 확인했다,. 자세히 찾아보니 "캠 센서"라고 한다.
03년식 2월 1일 부터 적용된 부품이라고 한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가격이 35860원이란다. 인터넷 여기저기 검색을 해보니 오링을 교환해보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가격은 5000원이면 될 거 같아 실행해본다,
차량의 정면에서 봤을 때 오른쪽 부분에서 엔진 벽을 타고 엔진오일이 누유되는걸 확인할 수 있다.
정확히 무엇 때문에 누유가 발생하는지는 알지 못하나, 지금으론 제일 의심 가는 곳이 캠 센서이다.
지금 사진은 그전에 엔진 클리너로 한번 깨끗이 세척을 하고 난 사진이다.
sm520 04년식 캠 센서는 아래 위로 14mm 볼트 2개로 체결되어 있다.
더불어 흰색의 케이블 커넥터가 있으며, 철로된 핀 같은걸 커넥터의 밑에 자리하고 있다.
마이너스 드라이브로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연식이 오래 되어 매번 플라스틱으로 된 커넥터는 "뚝" 하고 쉽게 부러지가 쉽다. 부드럽게 살살..
세월의 흔적을 꺠끗이 닦아 줬다.
엔진 블록에도 카본이 보인다. 최대한 닦아 낸다.
처음 오링을 교환 할려고 마음을 먹었을땐, 빨간색의 두툼한 오링이 센서 중앙에 있을것이라 예상했다.
막상 센서를 뜯어보니 빨간색 오링 같은것이 보이는데 재질은 딱딱한 플라스틱 같다.
뜯어 낼려고 수공구를 써보니 더 기스만 나고 그쪽으로 엔진오일이 더 샐거 같다.
빼내는걸 포기하고 센서에다 새로 구매한 오링을 추가해서 부착해본다.
시운전을 다녀왔지만 아직까진 오일이 새지 않는다. 추후 관찰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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