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창문닦이 로봇 유리창 청소로봇 / window cleaning robot

아파트나 빌라나 가정집이나 거주하다 보면 베란다 바깥 창문을 청소하고 싶은데, 위험하고 손도 잘 닿지 않아 여간 귀찮은 게 아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리저리 검색을 해보니 창문닦이 로봇이 있다. 내 돈으로 구매해서 직접 써보고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Hutt DDC Window Cleaning robot 이라는데 가격이 얼마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아마 알리에서 사지 싶은데.. 대략 15~20만 원 사이 하였던 거 같다. 검색은 샤오미 창문닦이 로봇 이런 식으로 했던 거 같다.

창문닦이 로봇

 

창문닦이 로봇 구성품

구성품은 사용 설명서(영어), 창문닦이 로봇 본체, 리모컨, 전원 케이블, 안전선, 창문닦이 걸레(12장), 작은 세제 담을 통으로 구성되어 있다.

창문닦이 로봇 바닥면

로봇의 바닥면을 보면 전용 걸레를 끼울 수 있게 플라스틱으로 구성되어 있다. 2장이 기본으로 장착해야 한다. 전용걸레는 총 12장 있고 더러워지면 여분으로 갈아주면 된다, 인터넷 (네이버, 알리익스프레스 등등) 추가로 구매 가능하다.

창문닦이 로봇 걸레 장착 방법 1

사진에 보이는 플라스틱 부분을 손으로 잡아당기면 쉽게 빠진다. 빼낸 플라스틱에 전용 걸레를 장착하면 된다.
전용걸레는 세제물(비눗물, 퐁퐁, 창문닦이 세제)로 충분히 적셔서 손으로 한번 짠 다음 결합하면 된다.

창문닦이 로보 걸레 장착 방법,2

플라스틱 옆면에 보면 노란색 스티커로 "Pairing"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을 맞춰주고 조금 힘을 주면 결합된 느낌이 난다.

창문닦이 로봇 전원 아댑터

창문닦이 로봇을 사용할 땐 항상 전원을 꼽아줘야 한다. 불시에 전원이 끊어지면 로봇 내부에 있는 배터리로 그 자리를 유지하면서 경고음으로 지금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다는 걸 알려준다. 아무래도 불안해서 로봇이 청소하는 동안은 계속 보고 있게 된다.

창문닦이 로봇 전원부 아댑터와 로봇 본체

전원 어댑터와 로봇 본체에 연결되는 케이블은 락을 걸 수 있게 되어 갑자기 외부의 충격에 조금이나마 버틸 수 있게 구성되어있다.

창문닦이 로봇 추락방지 안전선

바깥 창문을 청소할 땐 아무래도 신경이 많이 쓰인다. 그럴 땐 동봉된 안전선을 필수로 설치해서 로봇 추락을 방지할 수 있다.
그리고 리모컨으로 상하좌우 위치를 움직일 수 있어, 걸레를 교체할 때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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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닦이 로봇 조립 후 사진

먼저 창문 근처 혹은 연장선으로 전원선이 충분하게 준비한다, 그리고 전원을 연결하고 로봇 본체를 창문에 갖다 된 다음 전원 버튼을 눌리면 공기를 빨아 당기면서 창문에 밀착해 붙어있다. 그 상태에서 시작 버튼을 눌리면 로봇이 알아서 창문의 제일 위부분으로 올라간 다음, 제일 위부분이라고 인식하면 제일 구석으로 움직인다. 오른쪽 끝 혹은 왼쪽 끝으로 이동후 좌에서 우 혹은 우에서 좌로 움직이고 한 칸씩 내려오면서 다시 좌에서 우 혹은 우에서 좌로 움직인다.

창문 로봇이 청소하는 모습